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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오늘 당신이 찍는 점 하나가, 훗날 가장 아름다운 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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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 방어벽을 세우거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곤 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혼란과 변화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의 과정임을 일깨워줍니다.  오늘은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타인을 포용할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기대와 실망이 만드는 리듬, 인간관계의 본질 작가는 인간의 관계를 두고  기대와 실망이 뱅글뱅글 돌며 함께 추는 왈츠와 닮았다 고 설명합니다. 누군가에게 거는 기대가 한 발 앞으로 나오면, 그에 따른 실망이 한 발 뒤로 물러나며 관계의 균형을 맞춘다는 비유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는 관계에서 '실망'을 느끼면 그것이 실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가의 말처럼 그것이 하나의 리듬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과정 자체가 우리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라는 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 1 변화를 만드는 '도발적 사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통념에 대해 작가는 사람은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과거에는 무관심했던 자연의 평화가 어느 순간 값진 가치로 다가오는 것처럼 취향과 에너지도 달라진다고 말하죠. 단, 여기에는 설득력 있는 '도발적 사건'이 필요하다고 덧붙이죠.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던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통과하며 어제와 다른 존재로 성장합니다. 지금 내가 겪는 시련이나 변화가 결국 나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미래라는 나룻배와 잡스의 '점(Dot)...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리뷰: 죽음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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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끝자락에서 뜻밖의 문장이 마음을 오래 붙잡았다. “인간이 하나의 객체로 성장해 어떤 쓸모를 다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기대고 희망을 얻을 것은 사람뿐인지도 모르겠다.” 이 문장은 바로 바로『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프롤로그에 있는 문장이다. 이 책은 “죽음”을 말하지만,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따뜻한 안내서다. 2025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고, 2026년 새해가 오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올 한 해 감사한 이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이호 작가님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책을 추천하고 싶다.   1.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얼만큼 슬퍼해야 할까 작가는 여러 임종의 순간을 지켜보고, 죽음은 남은 자들에게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살던 것들—관계의 힘,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죽음의 순간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저자가 말하는 “뿌리끼리의 연결과 대화”는 특히 깊게 와닿았다. 보이지 않아 잊고 살았던 연결, 서로의 존재가 만들어낸 삶의 결과물이고, 관계 맺음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화자의 깨달음이 나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돌이켜 보면 내 주변에는 고마운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이루어낸 모든 단계 하나 하나에는 그저 나 혼자서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삶에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나의 가족, 학업과 진학을 위해 도움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교수님들, 학교에서 만난 선배, 동기, 후배, 다양한 장소(학원, 모임, 직장 등) 에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니체의《위버멘쉬》로 배우는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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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버멘쉬'라는 책을 읽고 기억에 남은 부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삶에 대한 다양한 태도를 소개합니다. 자기 극복과 성찰에 관한 43가지 태도 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 1부: 자신만의 길, 자유에 대한 생각 책의 첫 번째 파트에서  자유와 자기만의 길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내놓은 확실한 답이 없다면 결국 그 답은 내가 만들어야 합니다. 자유란 단순히 제약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권한 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애쓰는 것보다, 내가 존중받을 만한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 안의 기준을 세울 때 비로소 자기만의 길이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문제에 직면하는 대담함, 그리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자유를 만든다는 말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고통과 시련은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발판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2부: 감사와 친절의 힘 “친절은 말과 행동 이상의 것,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에너지다.” 이 문장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나 자신을 먼저 돌보고, 그다음 타인을 돌보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는 요가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다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요가를 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느린 수련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감사와 여유가 생기고, 타인에게도 더 따뜻하게 대할 수 있음을 느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 테이블 포 투 3부: 변화에 대한 태도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태도는 변화와 도전에 대한 시선 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니,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져라.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자...

몰입·의미·자유: 천직을 만들어가는 직업 설계 가이드 – 『인생학교: 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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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 2017년, 퇴사를 고민하던 시절. 『인생학교 – 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을 처음 읽었습니다. 책 속 필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벗어나고 싶다. 그저 오프만 기다리며 살고 있다.” 그리고 2025년, 같은 책을 다시 펼쳐본 지금. “지금 하는 그 일,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저는 “네”라고 당당히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과거와 현재의 저를 연결해준 이 책에서 제가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내가 원하는 일을, 어떻게 선택하고 키워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실제적인 답을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몰입, 의미, 자유 1.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 질문 1: 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의 조건은? 답은 세 가지입니다: 의미 (Meaning) 몰입 (Flow) 자유 (Freedom) 이 세 가지가 충족되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천직’을 만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취감은 보상과는 또 다른 차원의 만족을 선사합니다. "하루 12시간 일한다고 워커홀릭은 아니다. 몰입 하며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여가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을 넓히는 시간’이 되려면 일과 여가 사이의 벽을 허물고, 삶 전체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2. 직업을 바꾸는 기준: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3가지 질문 ✅ 질문 2: 어떻게 직업을 바꾸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음 세 가지를 기준으로 제안합니다: 혼란과 두려움의 근원을 직면하라. 여러 자아가 공존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을 상상하라. 표준 모델이 아닌 실험적 방식으로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