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위버멘쉬》로 배우는 삶의 태도
오늘은 '위버멘쉬'라는 책을 읽고 기억에 남은 부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삶에 대한 다양한 태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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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극복과 성찰에 관한 43가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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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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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
1부: 자신만의 길, 자유에 대한 생각
책의 첫 번째 파트에서 자유와 자기만의 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내놓은 확실한 답이 없다면 결국 그 답은 내가 만들어야 합니다.
자유란 단순히 제약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권한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애쓰는 것보다, 내가 존중받을 만한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 안의 기준을 세울 때 비로소 자기만의 길이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문제에 직면하는 대담함, 그리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자유를 만든다는 말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고통과 시련은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발판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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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감사와 친절의 힘
“친절은 말과 행동 이상의 것,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에너지다.”
이 문장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나 자신을 먼저 돌보고, 그다음 타인을 돌보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는 요가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다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요가를 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느린 수련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감사와 여유가 생기고, 타인에게도 더 따뜻하게 대할 수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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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변화에 대한 태도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태도는 변화와 도전에 대한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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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변하니,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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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자기 삶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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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이성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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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중요한 도구이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키는 아닙니다. 음악처럼 이성 너머의 경험이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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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느낀 감정 표현의 자유는 그 좋은 예였습니다. 같은 곡이라도 기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고, 이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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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도전은 자기 결정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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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과 포기의 편안함을 넘어서려면 용기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진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려면 자기 주도권을 잡고, 그 결과까지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깊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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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내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조율할 수 있는 실천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태도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저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