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_1부를 읽고
오늘은 최인아 작가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1부에서 인상 깊은 내용을 소개하며, 저의 생각을 덧붙여 이야기 나누어보려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전략이 아니라, 일의 의미와 본질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1부는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장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1장에서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일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쓰는 것이 의미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 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 업(業)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본질을 꿰뚫는 관점을 가지면, 중요한 것을 파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일의 주도권을 가져라.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주도하며 생산자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볼 질문: 내가 하는 일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
일은 성장의 기회다
2장에서는 일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평생 선택과 고민 속에서 살아가며, 그 과정 자체가 우리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고민하고 방황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 괴테의 말처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계속되지만, 그것이 곧 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 일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단순히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만의 경험과 자산을 쌓아야 한다.
- 나만의 기준을 가져라.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본캐'로 승부를 봐야 한다. 단순한 재미가 아닌, 일의 영역에서 인정받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실천 TIP: 나의 일 스타일과 강점을 분석해보자. (예: 갤럽 강점 테스트 활용)
나만의 브랜드 와 태도가 경쟁력이다
3장에서는 브랜드 대한 이야기를, 4장에서는 '태도'가 곧 경쟁력이라는 주제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떻게 태도를 갖고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안테나를 안으로도 향하게 하라. 무조건 외부 기준에 맞추려 하기보다, 나의 강점과 가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차별점과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
실천 TIP: 나의 컨셉 찾아보기 (예: 드라마나 영화의 배우나 캐릭터로 분석)
-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에겐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그러니 자기만의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성취하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루틴이다!
생각해볼 질문: 나는 어떤 태도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는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며 '일'이라는 것이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나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수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철학과 태도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세상에 필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