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독서, 어둠을 딛고 빛으로 가는 길 (헤밍웨이, 태도, 진정성, 자기계발)
[새벽이 오기 전에 가장 어둡다] 는 헤밍웨이의 명작에서 삶의 태도와 진정성을 배우는 방법.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통해 독서로 성장하는 법을 안내합니다.
1.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라 – 『노인과 바다』
“지금은 야구를 생각할 틈이 없어. 지금은 오직 하나만 생각해야 해. 내 천직을 말이야.”
Now is no time to think of baseball. Now is the time to think of only one thing. That which I was born for.
✔ 저자는 이 문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합니다:
제어할 수 있는 부분 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선택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구절은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핵심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삶의 많은 선택 속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을 읽고 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일과 감정, 관계에 휘둘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할 때, 인생의 실질적인 변화는 시작됩니다.
무엇이든 다 해내려는 태도는 결국 나를 분산시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해낼 수 있는 일에 힘을 쏟는 것. 그것이 '내 일'을 찾아가는 첫 걸음을 시작해보세요.
💡 실천 팁: 하루에 한 번, 지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고 집중해보세요.
1) 나의 천직을 찾는 방법
2. 설명이 없는 현실도 받아들이기 – 『무기여 잘 있거라』
“모든 것에 항상 설명이 있는 것은 아니다.”
There isn't always an explanation for everything.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움 중 하나는, ‘이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났는가’를 설명하려 애쓴다는 점입니다.
✔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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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설명되지 않는 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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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그 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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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둠 속을 유영하듯, 지금 이 감정에 잠시 머무르는 것도 필요하다.
『무기여 잘 있거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라”는 구절을 읽고 떠올랐던 건,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에 나오는 아래 장면이었습니다.
“진짜 고된 부분은 흙이나 작물이 아니었다. … 나는 땀이 주는 선물을 받아들였다.”
“씨름하기를 멈췄다. 생각하기를 멈췄다.” 는 이 표현이 의미하는 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자유였습니다. 그저 지금 여기에 존재하게 만드는 힘이 우리 삶에 필요하기도 하다는 꺠달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3. 태도는 인생을 바꾼다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어떻게 파산한 거야? 두 가지로. 천천히, 그리곤 갑자기.”
How did you go bankrupt? Two ways. Gradually, then suddenly.
사람이 실패하는 진짜 이유는 외부 조건이 아닌 내면의 태도입니다. ‘조금씩 나쁜 선택’을 반복하다 보면, 결과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옵니다.
✔ 이 문장에서 저자가 전한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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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하루아침에 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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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진정성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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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현실에 갇히고, 결국 인생도 갇히게 된다.
💡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 ‘태도 점검’을 하며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오늘 나는 진실했는가?
변화를 피하지 않았는가?
이 대사에서 저는 삶의 태도에서 비롯된 실패를 떠올렸습니다. 태도는 곧 쌓이고, 그 쌓임은 어느 날 현실로 나타납니다. 하루하루를 진정성 있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그 하루들이 결국 내 인생을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쌓고 있는지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 일, 그 자체가 성장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1)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진정성
함께 생각해볼 질문
- 나는 지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가?
- 생각을 멈추고 지금 이 순간에 몰입했던 기억은 언제인가?
- 나는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세상에 선물할 수 있을까?
설명되지 않는 일 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내가 쌓고 있는 ‘삶의 태도’는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을까?
오늘 나의 태도는, 나의 미래를 바꿀 만큼 진정성 있었는가?